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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지하차도가 물에 잠긴 그날, 내 일상이 멈췄다
- 16기 조승연
- 조회 : 3548
- 등록일 : 2023-10-25
22일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지난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미호천이 집중호우로 넘치면서 궁평2지하차도가 물에 잠겼다. 모두 1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경찰과 검찰 수사가 시작됐고, 국정감사도 열렸지만 진상 규명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는 관계기관들의 모습에 참사로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힘을 합쳐 사람들 앞에 섰다. 이들은 100일 동안 어떻게 버티고 있었을까. 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100일에 대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