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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무의식을 파헤치니 관객이 반응한다
- 17기 최원석
- 조회 : 2422
- 등록일 : 2024-03-23
<파묘>는 친절한 영화다.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 장면 곳곳에 이스터에그를 숨겨 놓고 관객에게 이를 찾고 해석하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덕분에 관객은 극장 밖으로 나서는 순간 2차, 3차 관람이 시작되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
<파묘>는 영화 <건국전쟁> 감독이 말한 ‘좌파영화’가 아니라 시대의 요구를 잘 반영한 대중예술 작품에 가깝다. 이 지점이 바로 ‘천만영화’로 등극한 비결일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