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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78개국서 원전 51기 규모 땅속열 활용
- 박일규
- 조회 : 3496
- 등록일 : 2014-03-11
| 78개국서 원전 51기 규모 땅속열 활용 | ||||||
| [청정에너지 현장을 가다] 지열 ③ 각국 개발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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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땅속열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려는 각국의 움직임은
최근 들어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2010년 세계 78개국에서 공급된 지열에너지 용량은 총 51기가와트(GW:MW의
1000배)로 2005년 대비 약 80% 늘었다. 51GW는 1000메가와트(MW)급 원전 51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질자원연구원이 2010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지열설비용량이 많은 나라는
미국, 중국, 스웨덴, 노르웨이, 독일 순으로 이 5개국이 전체용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지열 설비용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35GW가 지열원 열펌프로 냉난방시스템을 가동하는 설비다. 지열에너지 이용량이 많은 나라는 중국, 미국, 스웨덴, 터키, 일본 순이다.
설비용량과 이용량에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열원 열펌프가 가장 많이 보급돼 있는 미국의 경우
주로 냉방용으로, 독일과 스위스, 스웨덴 등 유럽지역에서는 주로 난방용으로 사용돼 연중 가동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뚜렷한 사계절 기온차 때문에 여름철에는 냉방, 겨울철에는 난방에 사용할 수 있어 가동률이 높은 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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