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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문제아에 시달리다 우울증 걸리기도

  • 김다솜
  • 조회 : 3394
  • 등록일 : 2014-03-26
문제아에 시달리다 우울증 걸리기도
길 잃은 학교폭력 대책 ① 속수무책 교사들
2014년 03월 26일 (수) 15:40:23 조수진 김혜영 기자 sujieq@danbinews.com
▲ "대신 욕해드려요" 페이스북 페이지. 학교명과 학년은 물론 실명까지 드러나는 글도 있다. 학교폭력 유형 중 최근 SNS상에서 일어나는 사이버괴롭힘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 페이스북
대신 욕해드려요.’
 
전라남도 광양시의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잘 알려진 페이스북 페이지 이름이다. 상대방의 이름과 하는 싶은 욕설을 ‘쪽지’로 보내면 운영자가 그 내용을 페이지에 대신 게시해준다. 각 게시물 아래에는 그 욕설을 지지하거나 반박하는 댓글이 달린다. “손OO 살기 싫으면 나가뒤지던가”라는 게시물에는 “저 XX 믹서기에다가 갈아버려야 돼” 등 갖가지 막말이 포함된 75개의 댓글이 달렸다. 반복적으로 공격당하는 이름도 있고 학교명과 학년, 실명까지 다 드러나는 글도 있다. 게시물이 뜸해지면 운영자가 “제보가 많이 없네요 ㅠㅠㅠ 많은 제보 부탁드릴게요”라며 독려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현재 페이스북에는 ‘대신 욕해주는’ 페이지가 광양, 홍성, 아산 등 지역별로 5개가 있고 그 중 3개는 수백명이 ‘팔로우(구독)’하는 등 적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달이 만들어낸 ‘신(新) 학교폭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2
admin 김다솜   2014-03-26 15:59:08
기사가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48
admin 관리자   2014-03-28 14:29:50
"문제아에 시달리다 우울증 걸리기도"??? 난 내 얘긴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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