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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문수구장, 울산팬 열기로 꽉 채워 출발
- 박세라
- 조회 : 3792
- 등록일 : 2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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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구장, 울산팬 열기로 꽉 채워 출발 | |||||||||
| [단비스포츠] 롯데 제2홈구장, 삼성과 시즌 2연전 전석 매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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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6시30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가 2014시즌 3연전 첫 경기를 치른 울산문수야구장은 전날 내린 봄비에 아랑곳없이 야구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장 안에서는 사물놀이패가 흥을 돋우고, 출입구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는 롯데자이언츠 어린이회원에 가입하려는 아이들이 줄지어 섰다. 롯데 선수들은 경기시작 전 야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사인볼을 던져 감사를 표했고,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경기 시작 1시간 만에 1만2088개의 좌석을 모두 채웠다.
롯데 새 구장, 팬들은 대체로 만족
지난달 22일 시범경기와 함께 개장한 문수구장은 부산 사직구장을 제1홈으로 하는 롯데자이언츠의 제2홈구장이다. 울산 문수산 자락에 부지 6만2987제곱미터(㎡), 건축연면적 1만5600㎡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야 지정석 8088석과 외야 잔디 자유석 4000석으로 사직구장의 절반 정도 좌석을 갖췄다. 울산은 다양한 체육시설이 많아 생활체육도시로 꼽히고 있지만 야구만큼은 불모지에 가까웠다. 이번 문수구장 개장을 계기로 울산의 야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가족과 함께 왔다는 박지향(39·여·울산시 달동)씨는 "울산에 프로야구장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관중석이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