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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학자금 이자에 우는 저주받은 학번
- 송두리
- 조회 : 3401
- 등록일 : 2014-05-05
| 학자금 이자에 우는 "저주받은 학번" | ||||||
| 2005~2009년 정부보증대출 이용자 고금리 부담 "눈덩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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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학자금 대출이자만 700만원을 냈어요. 지난 5년 동안 매달 11만5천원을 이자로 갚았거든요. 아르바이트로 이자와 생활비를 충당해왔는데, 작년 3월부터는 원금을 함께 갚아 나가야 해요.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스러워요. 이자만 없어도 토익시험을 한 번 더 칠 텐데..." 취업준비생 김유정(28·여·가명)씨의 하소연이다. 김씨는 대학을 다니면서 국민은행으로부터 총 6번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원금만 1900만원이다. 5년의 거치기간 동안 매달 10만원 수준의 이자를 갚았다. 5년이면 졸업하고 취업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2011년 2월 대학 졸업 후에도 직장을 잡지 못했고, 지난해 3월부터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 매달 30만원씩 갚고 있지만 아직 원금 1800만원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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