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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생기 잃은 어촌 되살린 ‘하얀 날개’

  • 이청초
  • 조회 : 3200
  • 등록일 : 2014-06-01
생기 잃은 어촌 되살린 ‘하얀 날개’
[청정에너지 현장을 가다] 풍력 ① 특성화마을 제주 행원리
2014년 06월 01일 (일) 20:03:30 박일규 기자 sputternik@naver.com

제주시 중심에서 동쪽으로 약 30킬로미터(Km)쯤 떨어져있는 구좌읍 행원리는 주민 1천명가량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 지난해 10월 <단비뉴스> 취재진이 처음 찾아갔을 때, 붉은 등대가 있는 포구엔 작은 어선 몇 대가 정박했고 좁은 골목 사이로 자전거 타는 아이들 몇이 오갈 뿐 마을은 한적했다. 하지만 이 마을을 다른 어촌과 확실히 구분 짓는 풍경이 있었다. 하얀 날개가 웅장한 풍력발전기들이었다. 바람개비처럼 세 날개가 천천히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중 마을에서 꽤 떨어진 것은 인근의 오름(낮은 분화구)보다 높이 솟아 있었다. 저 멀리 바다에 세워진 해상풍력까지 10여대의 발전기가 장관을 이뤘다.

 

   
▲ 제주 행원리의 가장 큰 자원은 바람이다. 마을 근방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들이 돌고 있다. ⓒ 조수진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이청초   2014-06-01 2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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