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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가디언 같은 신문, 우리도 만들 수 있죠
- 강명연
- 조회 : 2991
- 등록일 : 2014-08-26
| “가디언 같은 신문, 우리도 만들 수 있죠” | ||||||
| [단비인터뷰] 인포그래픽 전문 ‘비주얼다이브’ 은종진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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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information)를 시각작품(graphic)으로 표현한 ‘인포그래픽’은 직관적이며 통렬하다. 그리고 친절하다. 방대한 자료와 수치를 일정한 흐름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인상적으로 정리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보를 다루는 언론계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인포그래픽에 일찌감치 주목했고, 많은 투자를 해왔다. 워싱턴 주 캐스케이드 산맥의 눈사태를 다룬 미국 <뉴욕타임스>의 퓰리처상 수상작 ‘스노우폴(Snowfall)"은 인포그래픽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보도물이었다. 영국의 <가디언>도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선구적 보도로 명성을 쌓아왔다. 하지만 국내 언론계는 이 분야에서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 “(국내 언론의 경우) 시각언어의 표면적인 부분만 활용하고 있고, 기획과 시스템이 부족합니다. 아직 단순한 정보전달에 그치는 수준이죠.” 지난해 7월 인포그래픽 전문언론사 <비주얼다이브>를 창업한 은종진(41) 대표의 말이다. 지난 6월 5일 서울 가산동 사옥에서 만난 은 대표는 인포그래픽과 데이터저널리즘(방대한 데이터를 분석, 보도하는 것)을 본격 결합한 매체로 <비주얼다이브>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정부 부처와 연구기관 등에서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만들어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보도한다. 예를 들어 산업통상자원부 공개자료를 토대로 41개의 공공기관 청년채용률을 한 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을 제작, 인터넷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리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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