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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의료진 기본수칙 무시, 심각한 사고로

  • 박일규
  • 조회 : 2853
  • 등록일 : 2014-10-15
의료진 기본수칙 무시, 심각한 사고로
병원에서 병 얻는 사람들 ② 감염증가 원인
2014년 10월 14일 (화) 22:17:08 박채린 이청초 조한빛 기자 cpfmsl@naver.com

지난 8월 5일, 부산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을 거쳐 간 아기들이 무더기로 결핵 양성반응을 보인 사실이 알려져 큰 파문을 낳았다. 해당 병원은 22개의 병상을 갖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8명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이 일하고 있었다. 이 병원의 40대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걸린 것을 모른 채 신생아들을 돌봤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결핵에 걸린 시점은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고 있어 신생아들이 얼마동안 해당 간호조무사와 접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결핵 걸린 간호조무사가 마스크 없이 신생아 돌봐

 

▲ 결핵에 걸린 간호조무사가 신생아실에서 근무해 논란이 됐던 부산의 모 산부인과. 신생아실 간호조무사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 ⓒ 최동규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조무사가 휴직한 7월 9일에서 3개월 전인 4월 9일 사이에 입원했던 영아 319명중 189명에 대해 결핵 피부반응 검사를 한 결과 47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국가결핵관리지침은 결핵환자가 확진을 받은 날부터 3개월 이전까지 접촉한 사람을 역학조사 대상자로 정하고 있다.

 

신생아보호자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승진(31)씨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제보를 받고 있는데, (피해부모들의 공통된 진술이) 신생아실 조무사 3명이 마스크를 안 쓰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병원 측의 감염예방조치가 미흡했음을 지적했다.

 

차산부인과 차인환 전문의는 “병원, 특히 신생아실에서는 더욱 (마스크를) 써주는 게 필요하다”며 마스크 사용이 신생아실 근무자의 기본의무임을 강조했다. 신생아는 면역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감기 등 질병에 걸린 의료진은 신생아실 출입을 삼가야 하고 병원의 다른 과보다 관련 물품과 집기의 소독 등 위생이 엄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박일규   2014-10-15 1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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