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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심층탐사프로그램, ‘스토리텔링’을 입다

  • 송두리
  • 조회 : 2806
  • 등록일 : 2014-11-02
심층탐사프로그램, ‘스토리텔링’을 입다
[TV를 보니] 마이클 커크가 들려주는 ‘좋은’ 탐사프로그램

 

 

2014년 11월 01일 (토) 01:57:52 정성수 기자 un2ru2re2@naver.com

<추적 60분>, <PD수첩>, <그것이 알고 싶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렵다, 재미없다, 지루하다. 물론 이러한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이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중은 쉽게 다가서지 못한다. 대중을 끌어들이기 위해 예능처럼 만들라는 얘기가 아니다.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을 집중시키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스토리다.

 

스토리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것도 스토리다. 마이클 커크는 스토리가 프로그램에 생기를 불어넣는다고 믿는다. 그가 제작하는 것은 드라마가 아니라 심층탐사 프로그램이다. 미국 PBS방송 <프런트라인>의 초창기 멤버였던 그는 200편이 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저는 항상 중심인물을 찾습니다. 찾지 못하면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요”라는 마이클의 생각은 ‘사람으로부터 시작한다’는 <프런트라인>의 원칙과 맞닿아 있다. <오마바의 딜>(2009), <부시의 전쟁>(2008), <체니의 법>(2007) 등 그의 작품 중심에는 인물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부터 그렇다.

 

   
▲ 프로그램 내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부각된 타이틀 <부시의 전쟁>. ⓒ PBS 화면 갈무리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송두리   2014-11-02 2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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