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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취업성공패키지’도 지방 청년 차별
- 이청초
- 조회 : 2707
- 등록일 :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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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패키지’도 지방 청년 차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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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인력 부족하고 접근성 낮아 비수도권 구직자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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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고용센터까지 가려면 2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지방 사람은 서울 사람에 비해 취업 정보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정부의 취업지원프로그램 역시 이용하기 어려워 답답합니다.”
충남 아산시에 사는 정희석(28)씨는 대학졸업 후 2년간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약 100군데 넘게 지원했으나 번번이 낙방했다. 한동안 직업훈련을 받지도, 구직 활동을 하지도 않는 이른바 니트족(NEET: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ning)이 됐던 그에게 솔깃한 소식이 들렸다. 서울에 사는 친구가 고용노동부의 구직지원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입사에 성공했다는 것이었다. 정씨도 당장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알아보니 그가 이용할 수 있는 고용센터가 집에서 2시간 거리인데다 지원인력 등 여건도 서울만큼 갖춰져 있지 않아 의욕이 꺾이고 말았다. |
lyw0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