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증명서발급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녹슨 못’이 오염된 지하수에 부린 요술

  • 김재희
  • 조회 : 2700
  • 등록일 : 2014-11-17
‘녹슨 못’이 오염된 지하수에 부린 요술
[청정에너지 현장을 가다] 적정기술 ③ 개발도상국 지원 현장
2014년 11월 17일 (월) 15:34:05 신은정 최지혜 기자  sej@danbinews.com

네팔과 국경을 이루는 인도 동부의 비하르(Bihar)주는 인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의 하나다. 신분제도인 카스트가 남아있는 인도에서는 이 지역 출신을 ‘천한 일 하는 노동자’라는 멸시를 담아 ‘비하리’라고 부른다. 주민 대다수는 막노동이나 석회광산에서 돌 캐는 일로 생계를 잇는다.


지난 8월 11일 비하르의 주도(州都)인 파트나(Patna)에서 배를 타고 30분쯤 들어가는 낙타(Nakta)섬의 한 허름한 가정집. 인도 파트나 국립공과대학 한국국제협력센터소장이자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겸임교수인 이영길(52) 박사가 높이 60센티미터(cm), 지름 20cm 정도의 원형 플라스틱통에 펌프로 퍼 올린 지하수를 부었다. 흐를 때 맑아 보이던 지하수는 통에 담기니 황록색으로 보였고 몇 초 뒤 침전이 생기기 시작하자 붉은 색의 녹물이 됐다. 이 물에는 사약에 들어가는 유독물질인 비소가 들어있어, 그대로 마실 경우 장기 등 몸에 이상이 생긴다. 보통 이 물을 그대로 마시는 동네 주민들은 70% 가량이 피부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인도 빈곤층 생명 구하는 1만7천원짜리 정수기
 

   
▲ 비소제거 바이오샌드필터의 정수과정. (좌상) 펌프로 비소가 포함된 물을 퍼올려 (우상) 산화못이 담긴 정수기에 부으면 (좌하) 항상 축축하게 유지되는 5cm 두께의 미생물층을 지나 (우하) 깨끗해진 물이 관을 거쳐 배출된다. ⓒ 최지혜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김재희   2014-11-17 19:37:43
기사 전체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48
* 작성자
* 내용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