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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뎅기열·서나일열병 등 지구적 확산
- 김재희
- 조회 : 2612
- 등록일 : 2014-11-27
| 뎅기열·서나일열병 등 지구적 확산 | ||||||
| [기후변화 감염병이 온다] ② 해외 동향과 대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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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의 확산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인 현상이다. 특히 세계화로 사람과 동물의 장거리 이동이 빈번해지면서 한 지역에서만 발생하던 감염병이 국경과 대륙을 넘어 더욱 쉽게 전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주대 의대 장재연 교수가 지난 6월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기후변화연구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기후변화와 감염병 국제연구동향’에 따르면, 아열대성 감염병인 뎅기열이 2010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에서 발견됐고 2012년 초에는 그리스에서 사망자가 보고됐다. 포르투갈의 말데이라에서는 지난해 초까지 2000명이 넘는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 주로 남태평양, 아프리카 등 아열대와 열대 지방 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로 발병하는 "뎅기열"은 고열, 두통, 근육통을 동반하고 코피나 잇몸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치사율은 1% 미만이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입,코,귀 등에서 피가 나고 치사율이 20%에 이르는 뎅기출혈열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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