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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자결한 아이아스와 민주정치 교훈

  • 신혜연
  • 조회 : 2416
  • 등록일 : 2016-06-05
자결한 아이아스와 민주정치 교훈
[역사인문산책] 직접 민주주의는 부활할 수 있을까
2016년 06월 05일 (일) 18:32:40 김이향 기자  lookyh88@gmail.com
   
▲ 김이향 기자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에는 트로이전쟁에서 죽은 아킬레우스의 유품을 놓고 오디세우스와 아이아스가 다투는 일화가 나온다. 두 사람은 자신이 유품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말하며 격론을 벌인다. 전쟁의 여신 아테나의 뜻에 따라 심판관이 된 그리스 군대는 오디세우스의 손을 들어준다. 아이아스는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자결은 체면과 명예를 중시한 그가 다수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의 방식이다.

4·13 총선 후 오디세우스와 아이아스처럼 국민의 선택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가 갈렸다. 국민은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야당의 손을 들어주었다. 여당 참패의 책임자로 박근혜 대통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등의 이름이 거론되지만 당사자는 묵묵부답이다.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치에서 물러나겠다’던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 참패 후 ‘호남 민심이 자신을 버린 것인지는 더 기다려보겠다’며 한 발 물러섰다. 누구 하나 명예롭게 결과를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신혜연   2016-06-05 2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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