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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신이 알았다면 인간을 빚었을 리 없다
- 박성희
- 조회 : 2494
- 등록일 : 2016-07-03
| 신이 알았다면 인간을 빚었을 리 없다 | ||||||
| [역사인문산책] 인간이 자신을 정당화하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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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이 세상과 인간을 빚었을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구약성서 첫 권 <창세기>는 신의 천지창조를 다룬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한 뒤 에덴동산에 인간 ‘아담과 이브’를 빚는다. 우리의 단군신화도 그렇다. 단군의 할아버지는 하늘의 신 환인이고, 그 아들 환웅이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품고 지상으로 내려온다. 수많은 생명체 중 인간은 신에게 선택받았고, 본래 ‘곰’이었던 동물도 신의 지시로 고행 끝에 인간이 된다. 그가 환웅과 결합해 낳은 아이가 고조선의 첫 지도자인 단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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