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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학교에서 게임 시키는 ‘날날이’ 선생님
- 강민혜
- 조회 : 2472
- 등록일 : 2016-07-06
| 학교에서 게임 시키는 ‘날날이’ 선생님 | ||||||
| [단비인터뷰] 방승호 아현산업정보고 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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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교장실에 가 본 학생이 몇이나 될까. ‘권위적인 교장실과 주눅 든 학생’이 많은 이들의 상상 속 그림일 것이다. 하지만 서울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장실은 사뭇 다르다. 뻥튀기의 고소한 냄새와 감미로운 통기타 소리가 학생들의 발길을 이끈다. 방 가운데 커다란 마이크와 앰프가 설치돼 있고, 벽에는 학생들의 꿈을 적은 포스트잇 쪽지가 가득 붙어있다. 국내 최초 모험상담가이자 가수인 방승호(55) 교장이 만들어 낸 낯선 풍경이다. 지난 5월 17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산업정보학교를 찾았을 때, 방 교장의 왼손 새끼손톱에는 미용과 학생들이 칠해 준 빨간 매니큐어가 반짝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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