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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부실기업 구제, 한은 역할 아니다”
- 이명주
- 조회 : 2470
- 등록일 : 20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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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기업 구제, 한은 역할 아니다” | |||||||||
| [제정임의 문답쇼, 힘] ⑪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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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 안 될 일이다. 한국은행 본연의 일이 아니다.” 한국은행이 최근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자본확충펀드에 10조원을 대출하기로 한 데 대해 원로경제학자인 조순(88) 서울대 명예교수가 정면으로 비판했다.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조 명예교수는 7일 SBSCNBC의 <제정임의문답쇼,힘>에 출연해 "한국은행의 임무는 물가안정과 자본시장안정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조선·해운 등 특정분야 대기업 구제를 위해 조성되는 펀드에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 "구조조정은 기업들이 스스로 하도록 맡겨야한다"며 "정부가 자꾸 (구제하는 방향으로) 개입하지 말고 문제의 근본을 수술하는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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