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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사태의 단초는 2년 전 9월로 올라간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2014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다이빙벨> 상영중단을 요청하면서 갈등은 시작됐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이를 거부하고 상영을 강행하자 2015년 12월, 부산시는 이 집행위원장과 전/현직 사무국장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하기에 이른다. 이어 2016년 2월 16일, 부산시는 “임기 만료된 이용관 위원장 재신임 불가” 방침을 밝혔고, 3월 24일 이 전 집행위원장은 고발에 따른 조사를 받기 위해 부산지검에 출석한다. 5월 16일,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이 새 집행위원장으로 지정되면서 BIFF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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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부산시 갈등 일지. Ⓒ 한겨레 2016년 05월 14일 종합 03면 보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