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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돌고래 한국, 사드 탓에 새우로 전락”

  • 신혜연
  • 조회 : 2532
  • 등록일 : 2016-08-06

“돌고래 한국, 사드 탓에 새우로 전락”

[제정임의 문답쇼, 힘] ⑮ 한완상 전 부총리

2016년 08월 05일 (금) 21:32:15 고륜형 기자  kryunhyoung@naver.com

 “사드 성주 배치는 해양세력인 미국·일본이 대륙세력인 중국·러시아와 한반도에서 정면 대치하게 됐다는 걸 의미한다...국제관계에서 어느 정도 균형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돌핀(돌고래)으로 성장했던 한국은 이 결정으로 인해 다시 새우가 돼 버리고 말았다.”

브렉시트와 성주 사드 배치는 ‘문명사적 위협’

김영삼 정부 때 통일부총리, 김대중 정부 시절 교육부총리를 지낸 한완상(80)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한국의 외교적 입지를 추락시킨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부총리는 4일 SBSCNBC에서 방송된 <제정임의 문답쇼, 힘>에서 최근 이어진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결정과 경북 성주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한 우리 정부의 결정이 ‘문명사적 위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영국의 EU탈퇴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약화가 전망되면서 NATO의 견제를 받던 러시아가 힘을 얻어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중국 견제용으로 해석되는 사드의 성주 배치가 결정됨으로써 미국·일본과 중국·러시아의 대결 전선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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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신혜연   2016-08-06 0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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