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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사람도 동물도 잠 못 드는 ‘눈부신 밤’

  • 유수빈
  • 조회 : 2604
  • 등록일 : 2016-09-05
사람도 동물도 잠 못 드는 ‘눈부신 밤’
[빛 공해] ②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2016년 09월 05일 (월) 23:04:37 강민혜 박장군 배지열 기자  journalistbae@gmail.com

이미경(50·부산 수영구 망미동)씨는 지금 살고 있는 건물의 1층에 살던 시절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잠자리에 들려고 불을 꺼도 창문으로 밝은 빛이 들어와 대낮처럼 집안을 비췄다. 길 건너편 집의 대문 옆 가로등이 문제였다. 두꺼운 블라인드나 커튼도 설치해봤지만 빛을 완전히 차단하진 못했다. 무려 11년 동안이나 이 씨 가족들은 편안한 수면을 방해받아야 했다. 같은 건물 2층으로 이사하면서 빛이 도달하는 강도는 약해졌지만 아직도 ‘깜깜한 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 씨는 “주변에서 민원을 넣어보라고도 했지만 어디에 얘기를 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다"고 말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유수빈   2016-09-05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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