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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기록 없이 역사는 없다
- 박진우
- 조회 : 2599
- 등록일 : 2016-09-11
| 기록 없이 역사는 없다 | ||||||
| [현장] 고경태 기록전 ‘한 마을 이야기-퐁니·퐁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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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하루를 이해한다면 그것은 세상을 모두 아는 것이다.” 박성원의 소설 <하루>의 한 구절이다. 그래서일까. 전시 사진을 찍은 고경태는 저서 <1968년 2월 12일>의 머리말에서 ‘그 날 퐁니·퐁넛 사람들의 하루를 이해한다면 세상을 모두 알 수 있을까?’ 질문한 뒤 ‘그저 그날 하루를 통해 1968년의 세계와 그 너머를 어슴푸레하게나마 보려고 했다’고 밝힌다. 고경태 기록전 <한 마을 이야기-퐁니·퐁넛>은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현장과 학살의 희생자, 유족·친지의 삶과 기억을 기록하려는 그의 열망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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