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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사실상 끝났다(일부 상임위는 21일까지 국감 일정 진행). 20대 국회 첫 국감 성적표는 낙제다. 시민단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F’ 학점을 매겼다. 15대 국회부터 국감을 모니터링해온 시민단체 모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7일 이번 국감에 대해 "역대 최악의 국감"이라고 깎아내렸다. 애초 국감 일정은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일간 잡혔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대한 항의표시로 새누리당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반쪽 국감"으로 쪼그라들었다. 10월 4일에야 정상화해 나흘 연장했지만, 15일이란 시간은 짧았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의혹,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백남기 농민 청문회, 세월호 청문회 등 굵직한 국정 이슈를 다루기도 벅찼다. 수박 겉핥기 같던 국감이 청년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 <단비뉴스>가 15일간의 이전투구 현장 잔해를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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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 ⓒ 서울특별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