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비뉴스에 [취재일기] 코너가 새로 마련돼 네티즌 곁을 찾아갑니다. 국내 주요 사건 현장을 뛰며, 국제무대 정보의 바다를 헤치며 취재한 내용 가운데 기사로 전하지 못하고 가슴에 묻어둔 얘기들을 꺼내 네티즌 여러분과 나눕니다.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이야기 나눔터로 사랑받을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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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두현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의 최종 책임자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역사적인 100만 촛불집회 현장을 지켰다. 단비뉴스 기자이자 청년 수용자 입장에서 1만 촛불항거를 다루는 언론사별 취재행태를 비교해 봤다.
KBS, JTBC 같은 방송사는 중계차를, 한겨레나 시사인 등은 청계광장에 간이 부스를 차리고 총력 취재에 나섰다. 단연 돋보이는 언론사는 JTBC. KT스퀘어 앞에 있던 JTBC 중계차 주변으로 시민들이 몰렸다. 기자의 뉴스 중계 장면을 보는 시민들이 외쳤다. “JTBC 파이팅", "힘내라", "잘한다".... 기자라면 자못 어깨에 힘이 들어갈 칭찬이다. 최근 JTBC 뉴스 시청률이 지상파TV 뉴스를 앞질렀다는 보도가 현장에서 그대로 읽혔다. 한겨레신문 생방송 제작 취재진에게도 시민들이 응원인사를 건넸다. 시사인은 독자에게 일일 통신원 지원을 받았는데, 수십 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들 언론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이라는 시대정신에 맞춰 최순실 국정 농단의 실상을 앞장서 발굴 취재해 가감 없이 보도한다는 평가를 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