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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이러려고 한글 만들었나... 세종정신

  • 고륜형
  • 조회 : 2662
  • 등록일 : 2016-12-20
이러려고 한글 만들었나... 세종정신
[역사인문산책] 외교
2016년 12월 20일 (화) 11:09:37 곽호룡 기자 avoidapuddle@daum.net
   
▲ 곽호룡 기자

리영희는 자서전 <역정>에서 자신의 청년 시절을 되돌아본다. 한국전쟁 피난길에 그의 가족은 먼 친척에게 잠시 지낼 거처를 부탁한다. 친척은 매몰차게 가족을 내쫓는다. 병든 동생은 시름시름 앓다 죽는다. 당시 리영희는 통역장교로 전선에 나가 있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휴가를 나와 어떻게 그렇게 야박하냐며 따져 보지만 다 지난 일이다. 전방에서 추위와 공포, 그보다 더 무서운 굶주림에 시달린다. 며칠을 쫄쫄 굶을 때 병사 한 명이 아껴둔 비상식량을 내민다. 그는 그때 먹은 맛과 병사의 따뜻한 마음이 잊히질 않는다고 기억을 더듬는다. 전쟁이 끝난 뒤 사방으로 병사를 찾았으나 끝내 만나지 못한다. “사람이란 갚아야 할 원수를 갚지 못하고 산다.” 은혜 역시 그렇다는 게 그의 말이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고륜형   2016-12-20 2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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