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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역사는 우려낸 차 맛
- 김민주
- 조회 : 2463
- 등록일 : 2016-12-22
| 역사는 우려낸 차 맛 | ||||||
| [역사인문산책]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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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동반하지 않는 외교는 열매가 없다. 하지만 외교를 동반하지 않는 힘은 지속력이 없다.” 닉슨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이었던 조지 슐츠의 말이다. 지속을 위해 유화책이 종종 필요한 이유다. 각 나라의 이해관계가 얽히고 대립하는 경색된 상황에서도 ‘사연을 담은 역사’는 외교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빚는다. 이야기가 불러오는 호기심과 흡입력 때문일 테다.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포(老鋪)를 비롯한 특징적인 역사적 사건들, 유물과 소장품들은 현재의 인연(因緣)을 더 깊고 유구하게 만든다. 역사가 만든 인연의 가치를 공감하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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