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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연암과 오웰, ‘헬조선’ 나가는 길

  • 박진우
  • 조회 : 2544
  • 등록일 : 2017-02-03
연암과 오웰, ‘헬조선’ 나가는 길
[역사인문산책] 실학
2017년 02월 03일 (금) 18:35:23 곽호룡 기자  avoidapuddle@daum.net
   
▲ 곽호룡 기자

마흔넷 무직. <열하일기>를 남긴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사신 일행에 오를 당시 그런 상태였다. 청나라 사절단에 뽑힌 것도 총책임자인 8촌 형 박명원의 힘, ‘빽’이 컸다. 요즘이야 실학이 조선 중기에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는 듯이 자세히 다룬다. 하지만 당대에 대부분의 실학자들은 주류에서 밀린 재야학자 신세였다. 하지만 연암의 글에서 그런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는 전혀 없다. 유쾌한 풍자를 잊지 않으면서, 사회 비판에도 날을 세운다. 천하다고 여기는 직업을 가지고도 자신만의 철학으로 건실하게 살아가는 삶을 치켜세운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상관없이 연암은 당당하다. 그에게 ‘조선’은 아직 ‘헬조선’으로 표현되는 절망적인 나라는 아닌 듯하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박진우   2017-02-03 19: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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