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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반성 없는 미래의 부조리는 막아야
- 김평화
- 조회 : 2647
- 등록일 : 2017-03-20
| 반성 없는 미래의 부조리는 막아야 | ||||||||||||
| [역사인문산책] 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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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와 월나라는 원수처럼 미워하는 사이지만 그들이 같은 배를 타고 바다를 나갔다가 풍랑을 만난다면 원수처럼 싸우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서로 긴밀히 도울 것이다." 손자(孫子)의 말이다. 《손자(孫子)》 구지편(九地篇)에 나오는 ‘오월동주’는 서로 원수지간이면서도 특정 목적을 위하여 부득이 협력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더불어민주당 121석, 자유한국당 94석, 국민의당 38석, 바른정당 32석, 정의당 6석, 무소속 8석. 20대 국회는 어느 정당 대선후보가 승리한다 해도 대선 이후 행정-입법부 사이 대립이 불가피하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180석 이상이 아니면 개혁입법을 이루어낼 수 없다. 이 상태로 2020년 총선까지 간다. ‘원수라도 더 큰 목표를 위해 한 배를 타고 개혁을 이루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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