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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봄날, 책 내음 맡으며 걷다
- 김평화
- 조회 : 2708
- 등록일 : 2017-03-30
| 봄날, 책 내음 맡으며 걷다 | ||||||
| [현장] ‘혜화 책방길’ 동네서점 탐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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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아직 발길을 정하지 못한 이들이라면 동네 책방길 산책은 어떨까? 서울시가 지난 16일, 개성 있는 동네 책방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서울 책방길 11선’을 선보였다. 서울 시민들이 직접 짠 책방길은 △망원 △홍대앞 △연남 △이대앞 △경복궁 △해방촌 △이태원 △종로 △혜화 △강남 등 11곳이다. 지역 놀이터 같은 ‘망원 책방길’, 인디 문화의 발상지 홍대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홍대 앞 책방길’, 가장 오래된 서점부터 가장 트랜디한 서점까지 다양한 책방의 면모를 체험할 수 있는 ‘경복궁 책방길’ 등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혜화 책방길’을 직접 찾았다.
소형 출판사와 공생, 마음 예쁜 동네 책방 혜화 책방길에는 △그림전과 북콘서트가 끊이지 않는 ‘책방 이음’ △영화상영회와 사진전을 주기적으로 여는 ‘얄라북스’ △성균관대 앞에서 20년 넘게 사회과학서적을 판매해온 ‘풀무질’ △60년 전통의 ‘동양서림’ 등 독특한 색과 전통을 가진 동네 서점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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