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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식민시대 이집트 지배계층의 초상화

  • 남지현
  • 조회 : 3483
  • 등록일 : 2017-06-03
식민시대 이집트 지배계층의 초상화
[미디어비평]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근대 이집트 미술 전시회
2017년 06월 03일 (토) 17:32:24 조은비 기자  finestrain@naver.com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기획전 ’예술이 자유가 될 때’가 열리고 있다(전시 기간 4.28~7.30). 전시 부제는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이다. 실제로는 초현실주의를 주제로 한 작품 외에 193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활동했던 이집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 중 관객들의 눈을 더 끄는 것은 서구 초현실주의를 모방한 작품보다 당대 이집트 현실이 반영된 역동적인 작품들이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입구. ⓒ 조은비

이집트 근대미술의 자유성과 역동성

20세기 초는 각 나라가 서양문물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지역 특성과 서양 근대 문물이 만나 새로운 문화가 꽃피던 변혁의 시기다. 그러나 유럽, 미국, 일본 제국주의 국가 외 제3세계에 속한 민족들은 문물의 수입을 통한 작은 혜택보다 더 큰 고통을 겪어야 했던 시기였다. 제국주의가 함께 침투해서다. 이집트와 한국은 둘 다 식민지배를 경험한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집트는 영국, 한국은 일본의 지배를 당했다. 시기는 달랐다. 이집트는 19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민족주의 세력이 주축이 된 독립운동이 성공해 1922년 독립했다. 한국보다 23년 앞서 독립한 이집트는 식민지배 세력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예술활동을 위한 사회적 여건도 더 일찍 무르익었을 것이다. 1930-40년대 이집트 작가들의 작품들은 이런 배경에서 맺은 결실이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남지현   2017-06-03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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