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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터키에 짙어지는 박정희 그림자

  • 박수지
  • 조회 : 3062
  • 등록일 : 2017-06-11
터키에 짙어지는 박정희 그림자
[단비월드] 유신독재 닮아가는 에르도안 대통령
2017년 06월 11일 (일) 21:50:45 박경난, 이창우 기자  irondum@icloud.com

지난 2013년 6월, 터키 최대의 도시 이스탄불의 탁심광장(Taksim Square)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동원한 강경 진압에 나섰다. 빵 심부름을 가던 소년 베르킨 엘반(15)은 그 시위 현장을 지나다 최루탄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베르킨은 이듬해 3월 8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지 269일 만에 옥메이다느 종합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분노한 터키 국민들은 소년의 이름을 연호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베르킨은 영원하다.” 

“어머니의 분노가 살인자를 죽일 것이다.”

   
▲ 베르킨 엘반의 얼굴이 그려진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터키 시민들. ⓒ Flickr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박수지   2017-06-11 2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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