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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이란-이스라엘 그림자 전쟁…새로운 국면 맞이할까
- 16기 이은별
- 조회 : 2937
- 등록일 : 2024-04-22
이스라엘의 계속된 공격에 반 이스라엘 무장단체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던 이란이 이번엔 달랐습니다.
지난 13일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공격용 드론과 순항미사일은 물론 탄도미사일까지 대규모로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숨진 것에 대한 보복인데,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직접 공격한 것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이란과 이스라엘은 20년 동안 계속 무력 충돌을 이어왔는데, 양국이 공식적인 전쟁을 벌이는 것은 아니어서 ‘그림자 전쟁’이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란이 하마스 같은 무장단체를 통하지 않고 이스라엘 본토를 직접 공격하면서 두 나라 사이의 그림자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과 드론은 거의 대부분 이스라엘의 방공체계는 물론 요르단 등 인접국과 미군의 도움으로 요격돼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시사용어 소나기, 이번에는 ‘그림자 전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