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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동해안 원전에 쓰나미 덮칠 수도

  • 곽호룡
  • 조회 : 4518
  • 등록일 : 2017-10-03
동해안 원전에 쓰나미 덮칠 수도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④ 핵발전소 지진 위험은
2017년 10월 03일 (화) 00:36:25 박희영 윤연정 장현석 기자  hyg91418@naver.com

어린이날 공휴일이었던 지난 5월 5일 오후 4시쯤, 하얀색 중형 승용차 한 대가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뚫고 경주 시내 첨성대 부근에서 약 10킬로미터(km) 떨어진 현곡면 가정리 구미산 계곡으로 달렸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김광희(48) 교수. 그는 학부생인 두 제자와 함께 공터에서 내린 뒤 차 트렁크에서 삽, 호미 등 연장과 방수비닐을 꺼내 들고 군데군데 잡초가 무릎까지 올라오는 풀밭으로 들어갔다.

비 오는 날 구미산 계곡으로 달린 이유는

작업복 소매를 걷어붙인 두 남학생이 장갑을 끼고 민첩하게 움직였다. 최동형(23·부산대 지질환경과학3)씨는 풀밭 한쪽에서 파란 방수용 덮개에 싸인 채 땅에 고정돼 있던 큰 상자의 뚜껑을 열었다. 아이스박스처럼 보이는 이 상자 속에 들어있는 것은 지진계측기 배터리와 기록계. 최 씨는 기록계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이찬서(26·부산대 지질환경과학4) 씨는 박스 왼쪽으로 연결된 고무 튜브를 따라 “감자 캐듯 이렇게 해야 한다”며 호미로 땅을 파헤쳐나갔다. 잠시 후 투명 방수비닐에 싸인 지진계측기가 모습을 드러내자 조심스럽게 땅에 올려놨다. 일행은 지진계측기를 연구실로 옮기기 위해 차에 싣고, 유쾌한 분위기로 현장을 복구했다.

   
▲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최동형(왼쪽) 씨와 이찬서 씨가 땅에 묻혀있던 지진계측기를 꺼내 방수비닐을 풀고, 해당 지점에 위성항법시스템(GPS) 신호수신용 안테나를 꽂고 있다. ⓒ 윤연정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농개   2017-10-03 02: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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