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사고 은폐, 불량부품에 근무 중 마약도
- 곽호룡
- 조회 : 3311
- 등록일 : 2017-10-16
| 사고 은폐, 불량부품에 근무 중 마약도 | ||||||
|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⑥ 원전 부실관리 실태 | ||||||
|
||||||
|
지난 6월 19일 오전 10시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 무대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과 인근 월례초등학교 학생 8명이 나란히 놓인 9개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한 글자씩 적힌 하늘색 대형 풍선들이 행사장 스크린 위로 둥실 떠올랐다. 지역 주민과 한수원 임직원 등 참석자 200여 명이 힘찬 박수로 호응했다. “과거 정부 원전 운영 투명성 부족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고리1호기는 지난 40여 년간 전력생산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했으나 이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확고한 사회적 합의로 자리 잡았다”며 “(노후 원전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새 정부 원전 정책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원전 운영의 투명성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금까지 원전 운영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고, 심지어는 원자로 전원이 끊기는 블랙아웃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과거 정부는 이를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는 사례도 있었다”며 “새 정부에서는 무슨 일이든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다면 투명하게 알리는 것을 원전 정책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