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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방식을 달리하는 투쟁과 체념의 공존
- 양영전
- 조회 : 3530
- 등록일 : 2017-11-08
| 방식을 달리하는 투쟁과 체념의 공존 | ||||||
| [현장] 사드(2) 경북 성주군 성주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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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반대와 현실적 체념의 이율배반 일요일 오전 성주 읍내 천주교 성당. 마당에 30여 명의 신도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웃에 차를 나눠주는 배 모(59·금융업)씨에게 사드에 대해 물었다. 망설임 없는 답이 쏟아졌다. “사드 철회해야 합니다.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무시했어요. 성주포대 배치되는 거랑 소성리에 오는 것은 같은 성주 땅에서 조금 멀리 보냈을 뿐이에요. 전쟁이 터지면 성주에 난리 나는 것은 같습니다.” 인구가 많은 군청 소재지 읍내에서 인구가 적은 소성리로 옮긴 것뿐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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