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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커피를 사며 지불한 것들에 대해서

  • 이창우
  • 조회 : 3709
  • 등록일 : 2017-11-11
     
커피를 사며 지불한 것들에 대해서
[역사인문산책] 커피
2017년 11월 10일 (금) 17:16:45 곽호룡 기자  avoidapuddle@daum.net
   
▲ 곽호룡 기자

커피는 선물일지도 모른다. 군시절을 인사과 사무실에서 보냈다. 외부손님에게 커피를 내주는 일은 내 담당이었다. 어느 날 과장이 '사회에서 유행'한다며 원두커피 기계를 들여왔다. 믹스커피보다 만드는 시간이 10배는 더 걸렸다. 늘어난 잡무에 쌓인 불만을 누그러뜨린 것은 손님의 말 한마디였다. "사병, 커피 맛이 참 좋네요." 괜히 기분이 좋았다. 바뀐 커피는 사무실 분위기까지 변화시켰다.

커피가 '힘'이란 뜻의 에티오피아어 '카파(Kaffa)'에서 유래했듯, 우리는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커피를 찾는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잠을 깨우고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일이 없는 사람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일이 있는 사람은 일을 하기 위해. 소량의 카페인이 지난날 쌓인 피로를 덜 수 있을까? 겨우 몇 시간일지라도 힘을 얻는 시간이다.


   
▲ 많은 사람이 커피의 각성 효과를 빌려 아침잠을 깨우고 하루를 시작한다. © Getty Images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승냥이   2017-11-11 0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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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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