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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북한보다 열세라고 써라’ 압박한 군부
- 유선희
- 조회 : 3330
- 등록일 : 2018-07-28
| ‘북한보다 열세라고 써라’ 압박한 군부 | ||||
| [제정임의 문답쇼, 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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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나라의 군사주권을 담보하고 있는 집단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가 다 할 수 있습니다’ ‘아니 모자라도 우리가 할게요’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대한민국 군대에서 이 기개가 사라졌단 거죠. (계속 미군에 의존하다 보니) 아무리 국방비를 늘려줘도 우리에겐 미국이 있어야 하고 미국이 우리를 도와줘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과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60)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27일 SBSCNBC <제정임의 문답쇼, 힘>에 출연해 우리 군의 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통일, 외교, 국방을 아우르는 대통령 직속의 ‘콘트롤 타워(사령탑)’로서 NSC 체계를 설계하고 상임위원장까지 지냈던 그는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군에게서 찾아오는 문제를 놓고 군 수뇌부와 외교 관료들이 보였던 미국 의존적 태도를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