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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마중~ 가요~ 연극 보고 왔습니다~
- 문* *
- 조회 : 2036
- 등록일 : 2022-01-14
세-하(세저리민 하이라는 뜻ㅎ)
어찌 날도 추운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서울, 부산 등등 각지에서 날씨는 춥지만, 뜨겁게 공부하고 계실 여러분들이 보고 싶네요 ㅠㅠ
(학기 시작하면 만나욥!)
제천에 있는 세저리민은 오늘(2022년 1월 14일 금요일) 마음 따듯해지는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이번달 2일에 이주연, 이현이 기자의 <‘직업 배우’ 꿈꾸는 장애인들의 도전>기사에 소개됐던 연극이죠!
'극단 마중'의 연극인 <친절한 미경씨>와 <그놈의 사랑>을 관람했어요!
▲ 극장으로 이동하는 이현이(14.5), 정호원(15), 민지희(13)
▲ 연극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이강원, 최은솔, 이정민, 이예진, 임효진
▲ 현란한 운전 솜씨를 보여주셨던 정수흠 배우님!
짧은 연극이었지만, 장애인이 어떻게 살고, 그들이 넘어야 하는 현실의 벽은 어떤 게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친절한 미경씨>에서는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차별과 편견
<그놈의 사랑>에서는 장애인의 사랑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다음번 연극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직업에 관한 내용의 연극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씀 하시네요.
제천으로 돌아오신 분 가운데 연극을 보고 싶으신 분은........ 이번 연극모임의 좌장이신 이주연 기자님께 말씀드리시면 될 것 같아요!
그때도 세저리 사람들이 이번처럼 많이 가서 응원 드리고, 또 힘을 받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 '마중~ 가요~'를 쓰게 된 문화생활관리위원회였습니다.
▲ 출연자들이 인사를 위해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 손미경 배우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정민 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