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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마지막 비상구' 연 박지영, 한겨레 안착

  • 제*
  • 조회 : 3232
  • 등록일 : 2021-09-01
(사진)박지영.jpg ( 389 kb)

단비뉴스 환경부장으로서 <마지막 비상구>를 펴내는 데 주축이 됐던 11기 박지영이 

<한겨레> 수습기자 시험에 최종합격했습니다.

9월 6일 첫 출근이라고 합니다. 최고35.png36.png


세저리 시절 늘 웃는 얼굴로 힘든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던 지영은 

최근 다른 언론사 시험 최종단계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셔  

살짝 낙담하기도 했는데

결국은 '가장 가고 싶은 언론사'로 꼽았던 한겨레에 안착했습니다. 

언시에서 조금 빠르고 늦는 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걸 확인했다고 할까요.  

 

<마지막 비상구>는 단비뉴스의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시리즈를 

묶어 낸 책인데, 

탈원전과 기후위기 이슈를 탁월하게 다뤘다는 평과 함께 '올해의 환경책'으로 선정됐죠. 

이에 앞서 에너지 대전환 시리즈는 

민언련 '올해의 좋은 보도상'과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의 '올해의 영데이터저널리스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단비뉴스에서, 세저리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한겨레 지면과 디지털 영토에 젊고 새로운 기운을 팍팍 불어넣길 기대합니다.^^  


*아래 사진은 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 시상식에서 

선배 언론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박지영(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짧은 머리^^)과 단비뉴스 환경부원들. 

지영 옆으로 전임 환경부장인 윤연정(왼쪽에서 세 번째, 현 서울신문 기자) 나혜인(왼쪽에서 네 번째, 현 YTN 기자). 맨 윗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상패를 든 사람은 세저리 1기인 황경상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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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4
naver -   2021-09-01 16:01:04
언니 언젠가 일 내실 줄 아랐어요!! 축하드려요~~~ -쩡민
naver 조한주   2021-09-02 21:37:33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뒤 이어서 영밤위원장했던 13기 조한주입니다 ㅎㅎ 오늘 얘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좋은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naver -   2021-09-08 11:09:12
지영언니 축하해요!!! 제가 막 입학했을 때 언니가 취재 같이 가서 이것저것 알려줬던 기억이 나요. 감사했습니당 (2년 전에 서초동에서요..!) 한겨레에서 새출발 잘 하시길 응원해요!!! - 상은
naver -   2021-09-11 21:08:34
축하드립니다~ 한겨레에서 좋은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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