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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2021년 2학기 단비 출정식, 단비회의⎝⍢⎠
- 어* *
- 조회 : 2765
- 등록일 : 2021-09-03
여러분 방학 잘 지내셨나요?
다들 공채 전형 준비하랴 취재하러 다니랴 기사 쓰고 영상 찍고 매우 바쁘셨을 것 같은데요.
방학이 순식간에 휘리릭뚝딱 지나가버렸습니다. 세저리민의 방학이란 그런것이죠.
아무튼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는 걸테고 ㅇㅅaㅇ
2021년 2학기 첫 단비회의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
▲ 김계범 국장의 단비뉴스 소개를 경청하고 있는 세저리민들입니다.
첫 단비회비에 참석하신 신입생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 어느14기
이번 학기부터 세저리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아마 재학생 신입생 모두에게 이번 단비회의가 새로웠을 것 같은데요.
취재부서와 지원부서가 개편됐습니다.
세저리의 아이콘 지역농촌부가 지역사회부로 바뀌고, 새로운 지원부서가 2개나 생겼습니다.
▲ 지역사회부란 도대체 무엇인가. 지역사회부 부장님의 인사이트가 돋보입니다. ⓒ 어느14기
"지역이 미래다."
웅장한 인트로로 부서소개 포문을 열어주신 지사부 아니 지역사회부 부장님입니다.
지사부로 부르지 말아주시길 당부하셨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계속 떠오르는 소개였습니다.
여러분 지사제와 지역사회부를 구분합시다.
세저리에는 그 외에도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들을 이야기하는 청년부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할 일을 이야기하는 환경부
카메라와 삼각대를 이고지고 땀흘리는 영상러들의 미디어콘텐츠부가 있습니다.
지원부서로는 편집기획팀과 유튜브브랜딩팀이 새로 생겼습니다.
원래는 시사현안팀과 전략기획팀만 있었는데요.
각자의 경쟁력을 더 구체적으로 기를 수 있는 포석이 마련되었습니다.
▲ 왼쪽 상단부터 부서 소개하는 미디어콘텐츠부장, 환경부장, 청년부장. ⓒ 어느14기
그리고
세저리민의 공동체 생활에 빛과 소금과 활력이 되어줄 자치위원회
소개도 있었습니다.
▲ 인사하는 문화행사위원회 위원장입니다. ⓒ 어느14기
모두가 취업, 졸업 등으로 떠나 홀로 남은
문화행사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장님의 간곡한 읍소가 있었습니다.
그의 수그린 모습이 어쩐지 애처롭습니다.
이전 세저리 이야기에서 보실 수 있는 가왕전과 다트왕 선발대회는 모두 문행위의 피땀눈물입니다.
우리 모두의 즐거움을 위해 비대위가 얼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해체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영화의밤위원회 위원장. ⓒ 어느14기
"영혼 마음 사랑..."
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영화의밤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신 위원장님이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앞서 소개하신 그 어떤 부장 팀장 위원장님들보다
온 마음을 다해 '여러분 단비뉴스 활동 열심히 하시라'고 기원해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세저리에는 단비서재관리위원회, 생활관리위원회가 있습니다.
세저리민이 직접 오손도손 꾸려나가는 문화관을 기대해봅시다.
세저리의 또다른 변화,
<단비뉴스>의 주간 선생님이 석쌤에서 안쌤으로 바뀌었습니다.
▲ 이제 우리는 안쌤의 뉴 리더십을 볼 수 있겠습니다. 안쌤의 사려깊은 매너손이 허공에 걸려 있습니다.
세저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 ⓒ 어느14기
▲ 리더의 모습. ⓒ 어느14기
주간이 된 안쌤은 다른 경쟁자를 제치고 주간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취임사를 전하셨습니다.
한 세저리민은 새로운 주간, 안쌤의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며 발을 구르기까지 했습니다.
▲ 세저리 마님, 제쌤. ⓒ 어느14기
마지막으로 세저리 마님, 제쌤이 신입생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첫 단비회의가 끝났습니다.
이번 학기도 잘 부탁해요~! (얼른 합격해서 나갑시다)
▲ 에이쁠 맞읍시다. 취재도 화이팅! 취업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