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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2학기 첫 영화의밤, 성황리에 마쳐"
- 영* *
- 조회 : 2527
- 등록일 : 2021-10-02
두둥- 어제 드디어 2학기 첫 번째 영밤이 열렸습니다~!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 작품!
동진리가 별 다섯 개★★★★★ 선사한 그 작품!
<노매드랜드>를 봤지요.
개인적으로 풍경이 광활하고.. 매우 아름다웠어요..
영화 내내 계속 떠돌아 다니던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얼굴이 인상 깊었슴다
바쁘신 제쌤은 아쉽게도 15분 정도 후에 퇴장하셨어요,,,
다음엔 제쌤 안 바쁘신 날로 픽하도록...!!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영화감상 했습니당)
익명을 요청한 이모씨(27)는 어제 영화를 보고
"헤어질 줄 아는 게 어른, 노마드의 삶이 본질에 가깝다"는
한줄평을 남겼어요 ㅎ.ㅎb
~한껏 수다타임 토론 하는 중~
어제 또 특별했던 것 중 하나.
"이제부터 공식 행사에서 배달 음식은 없습니다"
우리의 환경부 대장님, 제쌤의 선전포고(?)가 있었습니다.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용기내 챌린지'!!
제쌤 말씀에 따라 이제부터 세저리민 모두 용기내 챌린지를 실천하게 될 건데요 :-)
어제 용기내 챌린지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슴다~ 짝짝짝~~
제쌤께서 용기를 손수 준비해주셨습니다~!
사과, 피자빵, 와인 및 기타음료도 제쌤 제공이쥬
감사합니당 꾸벅-
푸라닭에 직접 가서 모셔온 고추마요.. 냠냠굿...
영화도 보고 환경도 지키고 1석 2조인 시간이었쥬?
앞으로 우리 친구들 용기내 챌린지 동참하도록.^^
영밤은 3~4주 후에 다시 돌아옵니다...
다음 영화는 뭘까요? :>
메타버스 관련 영화라는 힌트만 남기고 떠납니다.
기대해주시라~ 안녕~~~
p.s. 사진 제공 동욱씨, 은솔이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