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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모든 게 완벽했던 세저리 야유회
- 콩* *
- 조회 : 3205
- 등록일 : 2021-10-15
지난 14일 세저리 야유회가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게임과 편안한 진행, 맛있는 음식,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선선한 날씨...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게임은 단체전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도 교수에 따라 팀을 나눴습니다. 우승팀 상금은 무려 10만원이었습니다.
▲ 김정산 학우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 신현우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김대호)가 준비한 첫 번째 게임은 '슬리퍼 던지기'였습니다.
▲ 슬리퍼 던지기에 참여한 세 학우. 경기장 왼쪽부터 최은솔 학우(석팀), 강훈 학우(제팀), 김세훈 학우(안팀). ⓒ 신현우
▲ 최은솔 학우가 슬리퍼를 던지는 모습. 최은솔 학우는 슬리퍼 던지기 게임에서 우승해서 석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개인상까지 받았습니다. ⓒ 신현우
▲ 문화행사위원장 김대호 학우가 심판이었습니다. 칼 같은 판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신현우
두 번째 게임은 '구슬 던지기'였습니다.
▲ 구슬 던지기 게임을 준비하는 김대호 학우. ⓒ 신현우
▲ 구슬 던지기 게임에 참여한 이정민 학우. ⓒ 신현우
세 번째 게임은 '몸으로 말해요'였습니다.
▲ 안수찬 선생님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을 표현하는 모습. ⓒ 신현우
▲ 심석태 선생님께서 고양이를 표현하는 모습. ⓒ 신현우
노래 제목 맞추기 게임을 마지막으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즐거운 식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제정임 원장님께서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제쌤은 사랑입니다)
▲ 음식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용기내 챌린지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 이주연
식사를 하며 보너스 게임 '뽑기'를 진행했습니다.
김대호 학우는 지난 주말 의림지 파크랜드에 방문하여 달고나 사장님과 사전 계약을 맺고 오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세저리민은 뽑기에 진심을 보이며 열정에 화답했습니다. (사진이 없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 석팀이 우승했습니다. 석팀은 모든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 신현우
▲ 결과가 아쉬운 안수찬 선생님. 안수찬 선생님께서는 노래 제목 맞추기 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셨습니다. ⓒ 신현우
▲ 단체 준우승은 제팀이었습니다. 제팀 팀장 강훈 학우가 상을 받았습니다. ⓒ 신현우
▲ 석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은솔 학우는 개인상을 받았습니다. ⓒ 신현우
▲ 제정임 원장님께서 보너스 게임 '뽑기' 시상을 하셨습니다. ⓒ 신현우
▲ 10명이 뽑기에 성공했습니다. ⓒ 신현우
▲ '뽑기'에서 우승한 강훈 학우. ⓒ 신현우
▲ 석팀 팀장 김계범 학우가 단체상을 받는 모습. ⓒ 신현우
단체 사진을 찍고 야유회를 마무리했습니다.
▲ 파이팅 대신 아리아리를 외쳤습니다. ⓒ 신현우
준비부터 정리까지 세저리민 모두가 애썼습니다.
▲ 왼쪽부터 김정산 학우, 김계범 학우, 최은솔 하구, 최태현 학우, 정승현 학우. 책상을 옮기는 모습 ⓒ 유지인
▲ 설거지를 열심히한 저는 콩쥐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강훈
야유회 열어주신 제정임 원장님과 문화행사위원회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세저리 아리아리!
★보너스★
제정임 원장님께서 손수 따라주신 음료를 마시는 안수찬 선생님과 심석태 선생님 (촬영 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