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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2021 세저리인의 밤 성황리 개최...☆

  • 1* 기
  • 조회 : 2428
  • 등록일 : 2021-11-18
스크린샷 2021-11-18 오후 3.06.16.png ( 2,564 kb)




세-하 (세저리 하이라는 뜻)



11월 17일 저녁 7시, 이제는 정말 마지막일 것 같은 온라인 세저리 동문회가 열렸습니다.


다들 오셨었나요?


문화관에 있는 13기, 14기는 동문회가 본격 시작하기 전인 6시에 지도교수님들과 식사 타임을 가졌습니다.



세저리는 용기에 담아온 친환경 선진 파티문화와 클린한 방역문화를 이끌어갑니다.




줄줄이 소세지처럼 줄을 선 세저리민들의 모습입니다.


접시에 먹을 만큼 음식을 담아서 각자 지도교수님과 함께 있는 방으로 갑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빨리 먹듯 일찍 줄 선 세저리민은 대왕접시에 음식을 푸짐하게 담을 수 있었답니다.





사진을 찍고 줄을 서려는데, 한 방의 문이 굳게 닫혀 있어 열어보았습니다.





...?



안수찬 선생님은 문을 굳게 닫고 어떤 책략을 꾸미고 계셨던 걸까요?


한 세저리민은 이 광경을 목격한 뒤 '잘 먹고 잘 살으라'며 그들의 안녕을 기원해 주었습니다.









아리아리 동이동이님은 접시에 나란히 고개를 뉘여 자신의 대왕접시를 인증하셨습니다.


저도 대왕접시를 갖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마친 뒤, 드디어 7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세저리 동문들을 만날 시간입니다.







다들 각자, 혹은 모인대로 크게 줌을 켜고 동문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랑쌤과 튜티들은 큰 모니터로 서로를 만나는 선진적인 모임을 꾸렸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흘러 70여명이 넘는 동문들이 세저리인의 밤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어느새 부모님이 된 선배들이 자녀분들과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스크린 너머에서나마 꼬물꼬물 어린이님들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세저리 커플, 세저리 베이비, 이직 소식, 취직 소식, 결혼 소식, 수상 소식


나란히 웹캠 앞에 모여앉은 졸업생들, 문화관에 있는 세저리민들, 서울 가신 요쌤까지


차례대로 기쁜 소식 요즘 일상 공유하고 세저리 퀴즈도 풀고 룰렛도 돌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퀴즈 시간에는 서로 먼저 채팅창에 이름 치고 탄식하고 거의 2002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반가운 제자들을 만난 선생님들, 앞서 언론인의 길을 걷는 선배들을 만난 재학생들,


새로운 후배들을 만난 선배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에는 쌤들 말씀대로 날 좋은 계절에 진짜 만나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면 좋겠습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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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2
naver 마님   2021-11-18 19:49:13
아리아리 동이동이는 박모 씨?
naver -   2021-11-20 00:02:15
세절이 선배들의 아긔들 넘 긔여웠어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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