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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상금 50만원 기부한 한센팀

  • 마* *
  • 조회 : 2197
  • 등록일 : 2021-12-02
제목 없음.png ( 642 kb)


뉴스통신진흥회 제 4회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에서

 단비뉴스 한센인팀(김세훈, 유재인, 이예슬, 신현우)이

 '버려진 마을, 버려진 사람들 - 한센인 정착촌 실태보고서'로 태양최우수상태양을 받았습니다.


상금도 있었는데요

두근두근 (대체 왜 제가 설레죠,,,)

 

 

 무려 500만원,,,wow


그런데 더 놀라운 건

.

.

.

 

무려 37.png50만원37.png이나 <단비뉴스>에 기부했다는 사실,,,

 

 

어제 단비회의에서 기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제쌤: "너무 즐거운 시간이다~!" 하트

 

 

 절대 뺏는거 아닙니다.


제쌤: "내놔"

세훈: 네 여기있사옵니다.



 

김세훈 기자가 세저리 최고존엄이신 마님께 5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마님은 그런 김 기자를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김 기자는

 

"기획 자체가 단비뉴스 활동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고,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곁에서 응원해준 학우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라고

기부 이유를 말했습니다.

 

키야.... 수상소감도 참 멋지네요.최고최고

역시 단비뉴스 기자들은 실력도 마음도 짱짱

 


 

"사진을 찍을 때는 앞을 똑바로 보는거란다. 명심하도록"

 

  

저도 언젠가 <단비뉴스>에 멋지게 기부할 날이 오겠죠??

 

열심히 취재해서 좋은 기사를 많이 쓰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릅니다. 사실 마님과 사진찍고 싶은 건 안 비밀


어쨌든,


 한센팀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단비뉴스 화이팅~~~~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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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2
naver -   2021-12-03 09:40:32
마님의 1호 귀염둥이 타이틀 부럽따!저도 마님의 28호 귀염둥이 정도는 됐으면 좋겠습니다
naver -   2021-12-03 11:21:59
어머 마님의1호귀염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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