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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2022 상반기 단비 국장 선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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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05
- 등록일 : 2021-12-17
선거의 계절입니다...
누굴 뽑는 선거냐고요?
몰?루
????
아니죠!(님들 등판은 내년에..)
지난 15일은 바로 2022년 상반기 단비뉴스 편집국을 책임질
편집국장을 뽑는 선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자진출마한 후보가 따로 없어서
2021년 2학기 부서에서 출마 자격이 있는 부장들이
자동으로 후보에 올랐습니다!
명단은
13.5기 김병준 학우
13.5기 신현우 학우
14기 김지윤 학우
14기 임효진 학우
14기 현경아 학우
이렇게 총 5명이 나름(?)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습니다(랄까?)
아무튼 지난주 출마 연설 이후, 이번주에는 최종연설과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병준 학우는
다음 학기에 어떤 자리에 있든 재밌는 걸 더 많이 만들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면접 때문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신현우 학우는 영상으로 연설을 대체했습니다.
연설에서는 국장으로서 해야 하는 일을 하고, 들이받아야 할 땐 들이받겠다는 대담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김지윤 학우는
출마 의사는 없지만, 믿고 지지해준 학우들이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남산의 부장들을 다시 봤다고 한 임효진 학우는
제천에서 취재할 때 더 이상 단비뉴스를 모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없게 하겠다는
대국적인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날 밤을 새고 푹 자고 나왔다는 현경아 학우는
자신이 워커홀릭 기질이 있기 때문에 국장 업무를 성실하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담백하게 국장 업무를 하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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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연설이 끝나고
단비뉴스 선거관리위원회의 첨단 시스템을 통해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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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는?
총 14표를 받은 현경아 학우가 차기 국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당선자 발표에서 현경아 학우는
석쌤튜티에서 3연속 편집국장이 나왔다는 것을 은근(?) 어필하며
앞으로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보겠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내년 3월까지 계범 국장에게 잘 인수인계 받고 다음 학기 성공적인 단비뉴스 국장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