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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사회부는 봄이 오는 소릴 듣고 왔셔요...

  • 마* *
  • 조회 : 2115
  • 등록일 : 2022-03-02
KakaoTalk_20220301_132915385.jpg ( 2,165 kb)

대학원생이 가장 강해지기 3일 전...

(왜냐? 그거야 '개강'하니까)


지역사회부로 이적을 결심한 세저리 사람은 한통의 문자를 받습니다...



아아... 이 얼마나 따듯한 곳인가


권력을 차지한 성동쟝의 따듯한 권유에 그저... 축생이 되더라도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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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박 부장님 그럼 제가 감히 함께해도 괜찮은 것을 여쭤봐도 될지 물어보는 것을 윤허하여 주실 것을 허락 받아도 괜찮겠습니까....?!



???: 오홍홍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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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역사회부는 


3.1절에 석쌤과 함께 소풍을 다녀왔습니당 


코스는 탁사정 - 점심식사 - 배론성지 순이었어요


가장 먼저 찾은 탁사정은 제천에서 원주 가는 길에 있는 한 정자입니다.



이렇게 바위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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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있는 정자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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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나라 굴원의 시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탁사정은 탁 트인 경치가 일품인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사회부는 경치만 보고 있는 게 아니라 


탁사정과 배론성지에 관한 퀴즈도 맞추고 '실용적인' 상품도 받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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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를 내고 계신 석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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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홍홍 상품은 물병이랍니다 홍호홓ㅇ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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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가 재미있네요 후욱후욱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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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맛있는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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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탁사정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놀다보니 


어느새 점심 먹을 때가 되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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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 전과 함께 동동주도 배불리 묵고(곤드레밥은 사진이 읎네유 ㅠㅠ)


사회부는 배론성지로 향했습니당@@@@@@


고고고고곡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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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신앙촌을 구성하여 살았던 배론성지는 


국내 최초의 신학당과 두번째로 서품을 받은 천주교 사제 최양업 토마스 신무의 묘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정약용의 조카사위인 황사영이 이곳에 있는 토굴에 숨어 백서를 쓴 곳이기도 하쥬..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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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업 신부의 일대기를 보는 사회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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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열어야 겠지...?(는 아니고 아쉽게도 열리지 않은 대성당 문 ㅠㅠ)


고즈넉하고 경건한 분위기의 배론성지까지 한 바퀴 돌며


새로운 학기, 지역사회부로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구호까지!


이렇게,, 화기애애한 지역사회부... 들어와야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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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3
naver 심프로   2022-03-02 23:28:14
1주일에 하나씩, 믿어볼게요.ㅎㅎㅎ
모든 기획과 준비를 도맡은 박성동 부장 고생했고요,
함께 한 모든 분들, 즐거운 시간 함께 해서 정말 감사...
다른 부로 떠난 제니 씨도 또 만나요~
naver -   2022-03-03 13:10:42
홍호홓ㅇ홍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정말 즐겁네용 ㅋㅋㅋㅋ
naver -   2022-03-03 18:55:57
넘 재밌었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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