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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저널리즘 컨퍼런스가 대구에서 열립니다. ( 많.관.부!!)
- 냐*
- 조회 : 3162
- 등록일 : 2022-06-09
안녕하세요, 11기 졸업생 장은미입니다.
오랜만에 세저리 게시판을 찾았네요.
다름이 아니라 대구경북 미디어컨퍼런스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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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근황부터 잠깐 소개해드리자면
저는 지난해부터 대구경북독립언론 <뉴스민>에서 취재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세저리에선 환경이나 동물권 기사를 많이 썼었고요. 지방대 프로젝트도 참여했었는데요.
현재도 환경이나 동물권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발제해서 취재하고 있고요.
지역 노동문제나 여성, 기초의회 등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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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 <뉴스민>에서 오는 17일 저널리즘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대구경북언론학회와 함께 하고요. 또 쟁쟁한 언론인들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미디어 이슈에, 특히 지역언론에 대해서
세저리에 관심있는 동문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세저리 9기이자, KBS대구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박진영 선배가 함께 합니다.
**제쌤께서 꼭 이점 강조하라고 하셨습니다**
미디어 컨퍼런스는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의 지형에 대해 이야기할 <대전환의 저널리즘>과
그런 상황 속에 놓인 <대전환의 지역 저널리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회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요즘 미디어 종사자들의 관심은 무엇인지, 어떤 고민을 안고있는지,
또 언론인들의 시각은 어떤지,
특히 대구지역에서 열리는 지역언론 미디어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전환의 저널리즘> 코너의 주요 연사들을 소개해 드리자면요,
1) 박한우 영남대 교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언론이 가야할 길은?>
2) 장광연 뉴스타파 함께센터 PD <뉴스타파가 독립언론 인큐베이팅에 나선 이유>
3)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 <미디어생태계 신뢰 회복을 위한 전략으로서 수익다각화-미디어스피어의 비전과 방법론으로 중심으로?>
4) 박진영 어피티 대표 <뉴미디어 창업기>
이어 <대전환의 '지역' 저널리즘>의 주요 연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5) 천용길 뉴스민 대표 <대구 독립 언론 10년, 그리고 미래 10년>
6) 박누리 월간 옥이네 편집국장 <지역의 기록으로 지역의 언어를 되찾는 일>
7) 박진영 대구KBS 기자 <지역공동체에서 공영방송의 역할과 책임>
8) 원혜영 부산MBC 빅벙커 PD <"우리가 낸 10조 원,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세 번째, <대토론의 장>에선
이홍천(동국대학교) 교수, 최현정(경북대학교) 교수,
이상원(뉴스민) 편집국장, 황민호(옥천신문) 대표가 패널로 함께 합니다.
관심 있는 동문 분들의 많.관.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자세한 행사 소개와 연사 및 강연 소개, 사전신청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