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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단비뉴스, 베를리너 판형으로 새롭게 찾아 뵙겠습니다.

  • 박* 국
  • 조회 : 2736
  • 등록일 : 2014-06-12
 

인터넷 대안언론 매체 단비뉴스 독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하루 방문자 수 10만여명 돌파가 연일 이어지고, 열독자가 급증하면서 <단비뉴스>는 고심 끝에 종이 신문 제작을 결정했습니다. NYT를 비롯한 신문 업계가 전통적인 인쇄부수는 줄이고, 인터넷 매체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추세를 거스르는 과감한 결정을 한 것은 열독자분들의 빗발치는 종이매체 요구 덕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단비뉴스는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신문은 매일 발행됩니다. 가격은 파격적입니다. 부당 200원, 한 달 6,000원입니다.
아, 당일 새벽에 집앞 까지 배송됩니다. 걱정마십쇼. 신문배달은 우리 세저리들이 담당하게 됩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찾아가는 전천후 무적 세저리들의 활약을 기대하세요!

글씨는 자체 제작한 "단비뉴스체"가 적용됩니다. 한 눈에 보기 편한 글씨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베를리너 판형 크기로 만들어집니다. 

자세한 건 아래 시안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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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명대학교 시각디자인 학부생들이 "과제 발표용"으로 만든겁니다. 잘 만들었죠? 
직관적인 인포그래픽으로 복잡한 뉴스 내용을 쉽게 전달하려는 디자인도 보이고, 
병일선배가 쓴 박근혜 대통령 패션 스타일을 다룬 기사도 보이네요. 

모니터 상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종이로 보니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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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7기 세저리, 오류투성이 봉키피디아, 돌고래, 대세남 님들께서 품평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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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쌤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명대학교 디자인대학 과제발표회 축하연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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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축하연. 

세저리들은 너무 배고픈 나머지 앞에 놓인 꿀떡을 장발장이 빵 훔쳐 도망가듯, 갖고 달아나려는 음모를 세웠지만
봉쌤이 참석한 자리였기 때문에... 단비뉴스의 "격"을 생각해, 떡 몇 점만 아쉽게 먹고 나왔습니다. 아쉽네요.


다시 한 번, 우리 단비뉴스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시도한 세명대 디자인학부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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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4
admin 찰스   2014-06-12 22:48:57
진짜 종이로 나온 줄 알고 깜놀ㅋㅋㅋㅋㅋㅋ
admin 재히   2014-06-12 23:42:44
격은 "위대"함에서 나오는 것, 마음껏 보여줬어야지!!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종이판이 나올 줄 알았다면 열심히 기사 쓸 걸 그랬습니다 (반성)
admin 이정희   2014-06-13 00:35:25
우와 진짜 멋있다.ㅋㅋㅋㅋㅋㅋ 지면으로 보니 새롭군요. ㅋㅋㅋㅋ
admin ㄱㄹ   2014-06-13 23:37:33
귀요미 학부생들의 작품을 보니 감동!!!귀요미들이여 더욱 귀요워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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