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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고발뉴스 이상호기자가 세저리들에게...

  • 박* 국
  • 조회 : 2914
  • 등록일 : 2014-07-31
 


지난 23일 세월호 희생자 가족 안산-서울 도보행진 도중 GO발뉴스 이상호 기자를 만났습니다.
이상호 기자는 50여킬로미터를 함께 걸으며 유족들의 아픔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초반, 
진실을 왜곡하고, 정부 비판적인 소식을 축소 보도해 희생자 가족의 가슴을 아프게했던 "기레기" 기성언론과 다르게
고발뉴스는 팽목항 현장 그대로의 모습을 여실히 국민들에게 알렸던 여러 대안언론매체 중 하나였죠.

고발뉴스의 얼굴, 이상호 기자님은 그래선지 유족분들 사이에서 인기였습니다.
지나가는 길목마다 유족과 시민들이 악수를 건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경외롭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언젠간 저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이상호 기자님이 세저리를 위해 조언을 해줬습니다.


영상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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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5
admin    2014-07-31 13:26:39
왜 기자가 되고 싶은지, 기자가 된다면 어떤 기자가 되어야 하는지.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말이네요..
admin 재히   2014-07-31 19:23:19
취재때문에 바빴을텐데 이런 영상까지. 고마워요~
admin 수자   2014-07-31 20:09:29
세월호 참사로 새롭게 조명받은 비주류 언론 중 고발뉴스와 이상호 기자에 대해 취재(인터넷 서핑에 불과하긴 했지만)를 했었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끝까지 함께 하고 계신 이 기자님께 감사하기도 하고,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admin 진우   2014-08-01 13:27:52
촬영하고 있을 때, 이상호 기자가 카메라에 붙여진 단비뉴스 로고를 확인하고 "우와~ 단비뉴스다"라고 외쳐주었지요. 약간 위축되어 있을 땐데 "우와~"에 힘이 불끈. 거기에 이런 조언까지. 고맙네요.
admin ㅊㅊ   2014-08-05 20:46:17
약한 자를 위해 대신 욕먹는 기자가 돼라~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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