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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봉쌤과 함께한 먹거리- 2학기 초
- 이* 훈
- 조회 : 2853
- 등록일 : 2014-09-23
세저리에서의 한 달을 보내면서 알게된 사실은... 외식은 매우 매우 신나는 일이라는 것!
앞으로는 사진을 꼭 찍어 놓으려고 하는데,,,
우선 봉쌤과 외식했던 기록들을 몇 개 공유하겠습니다!

부릉부릉... 여러분은 지금 위험한 질주를 보고 계십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봉쌤은 방지턱 앞에서 절.대. 주저하지 않으십니다....
차 윗 손잡이를 꼭 붙들고 있는 7.5기들의 모습,,
백미러로 보이는 운전자의 매서운 눈빛..
배론성지 근처의 더덕정식 전문점을 찾아갔습니다.


하나같이 맛깔난 반찬들. 나물, 더덕, 조기구이, 직접담근 된장찌개,, 어느 하나 손 안 가는 반찬이 없었습니다.
사장님이 나물도 직접 기르신다고 하던데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은 집입니다.


2주 전, 봉쌤 튜티들과 함께한 닭백숙 집입니다.
저 멀리 장해랑 쌤도 계시는데요,
봉쌤 제자들 맛있는 걸 먹으러 간다 하니, 그러면 봉쌤 제자 하겠다며 따라오셨습니다
다들 사진 찍는다고 하나 둘 셋,세면 얼굴을 피하네요..
얼굴에 자신있는 몇 분만 호응해 주셨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은 가난한 학생인지라 얻어 먹는 저희지만
머지않아
세저리 어르신들께 크게 한턱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