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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인에겐 왜 이리 상복이 많은가
- 이* 현
- 조회 : 4637
- 등록일 : 2014-10-28
지난 4월 KBS 충청본부에 입사한 진희정과 이대용이 무려 3개 상을 거머쥐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진희정과 이대용은 "특전사 가혹 훈련 사망사고" 연속 단독 보도로 한국기자협회 2014년 10월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보도 부문>, 방송기자연합회 2014년 10월 <이달의 기자상 지역보도 뉴스상>, KBS 보도본부 <특종상>을 받았습니다.

세저리 식구들 수상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래 기성언론이나 <세저리 이야기> 등에 보도된 것만 한번 모아봤습니다. :)
☞서영지(한겨레) -2014 <KAIST 과학저널리즘상 대상>, 김동환-박소희(오마이뉴스) <" " 부문상>
☞주상돈(아시아경제) -2014년 8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강성명(한국), 이재덕(경향), 박소희-김동환(오마이뉴스) -2014년 6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박소희(오마이뉴스) -2013년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이재덕(경향) -2013년 <삼성언론상>, 2012년 <삼성언론상>
☞ 변태섭-강성명(한국) -2012년 4월 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이 밖에도 <단비뉴스> 취재팀 등 재학생들이 받은 <시사IN 대학기자상 대상>과 <EBS UCC공모전> <KBS 열린채널 참여프로그램 공모> <삼성언론재단 대학생 탐사보도 공모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작품공모전>의 당선작들, 그리고 <경향신문> 황경상 기자의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등 세저리인들이 받은 상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네요. 세저리인에게만 상복이 많다기보다는 인문사회교양교육을 통해 비판의식을 갖추고 온갖 취재기법과 영상제작법을 다 배워 기초가 튼튼한 덕분이라고 해야겠지요. :)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상을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